검사 대상 연령 : 5~15세

아동 색 선로 검사는 지각 추적 능력, 정신 운동 속도, 순차적 처리 능력 및 분할 시각 주의력과 지속적 시각 주의력을 측정하는 전두엽 관련 검사다. 

기존의 선로 잇기 검사(TMT)가 ‘글자’를 자극으로 사용함으로써 언어 및 문화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한계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아동의 인지 및 발달적 특성에 적절한 검사를 개발하고자 ‘글자’를 ‘색’으로 대체하여 새롭게 개발되었다.

숫자가 적혀진 원을 순서대로 연결해야 하는 CCTT-1과 숫자가 적혀진 원을 순서대로 연결하되 원 안의 색(분홍색과 노란색)을 번갈아가며 연결해야 하는 CCTT-2 하위검사로 구성되어 있다.

• 검사 자극의 적절성 - 글자 대신 색을 자극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다음의 장점을 갖는다.

1. 글자에 대한 익숙도 및 글자 읽기 능력과 같이 잠재적으로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 요소들을 제거하였다.

2. 색 구별 능력은 30~48개월에 이르는 유아기부터 획득되는 안정적인 인지 능력이기 때문에 기존의 검사보다 훨씬 어린 연령대의 아동에게도 실시가 가능하다.

3. 글자를 읽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언어적 능력이 나 상징화 능력이 손상되어 있는 언어 및 특정 읽기 장애 아동들에게도 실시가 가능하다. 

• 검사 실시 절차의 강화

1. 언어적 지시와 함께 비언어적 지시를 함께 사용하여 청력장애나 심한 부주의와 같은 특정 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포함한 모든 아동에게 검사 실시 절차를 명료하게 전달하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.

2. 검사 지시에서 청각적 자극과 시각적 자극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검사에 대한 아동의 흥미와 동기 수준을 높일 수 있다.

• 채점 기준의 강화

검사 수행 동안 범하게 되는 여러 가지 오류에 대한 채점 기준을 추가 및 강화하여 미세한 인지기능 장애를 탐지하며, 진단군별 수행 특성이나 상태 변화에 따른 인지기능을 탐색 할 수 있다.

• 연구 역량의 강화

글자 대신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개념인 ‘색’을 사용하여 문화의 영향을 제거, 문화 간의 연구에 대한 의견 교환이 용이하다. 

검사의 구성

□ 구성 및 가격